스타벅스 리저브 오늘의 커피 마이크로블렌드 No.21

요즘 스타벅스 이벤트가 늘어났는데 리저브 매장에서는 오늘의 커피를 할인 많이합니다. 이번 원두는 마이크로블렌드 No.21이라는 이름으로 블랙이글 방식으로 추출하고,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입니다. 설명 읽으면서 한 잔 하다보면 하루가 정리되는게 좋습니다.

 

  1. 스타벅스 리저브 오늘의 커피
    1. 매장
    2. 마이크로 블렌드 No.21
  2. 마이크로 블렌드 리뷰
  3. 따뜻한 아메리카노 후기
  4. Epicure

 

스타벅스 리저브 수서역R점

스타벅스-오늘의커피
오늘의 커피
뭐가 나올지 모르지만 일단 특이한 원두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그 때 그 때 달라지기 때문에 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고민을 줄여주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원두로 커피 한 잔 할 수 있다는 게 직장인이라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 정리 후 출근하시는 분들이 꽤나 애용하는 메뉴더라고요.

스타벅스-수서역R점-외부
수서역R점
건물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건물 안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있는 지점입니다.


수서역R점 내부

수서역R점-층고-높은-매장
수서역R점 내부
매장이 길쭉하게 큰 매장인데 층고도 높고 탁 트여서 마치 야외처럼 개방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이크로블렌드 No.21

매번 원두가 바뀌기 때문에 따로 영양정보 표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리저브 에스프레소를 위해 특별하게 고안한 방법으로 블랙이글로 추출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리저브 에스프레소의 추출 비율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두 지역의 원두를 블렌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깊고 풍부한 초콜릿 풍미를 가진 라틴 아메리카 원두와 밝은 산미와 달콤함을 가진 동아프리카 원두의 복합적인 풍미가 더해져서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은 쌉쌀한 다크 초콜릿 풍미에 달콤한 시트러스 풍미가 균형을 이루고 있고, 진하면서도 깊은 풍미로 라떼나 카푸치노처럼 우유를 더한 음료에서도 그 생생한 특징이 살아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커피 리뷰

스타벅스-리저브-마이크로블렌드-No21
오늘의 커피 4,500원
가격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타버스 리저브는 전부다 컨셉이 바 테이블에서 혼자 먹기 좋은 인테리어거든요? 그래서 한 번씩 혼자 들르기 좋습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는데, 이 때만 먹거든요? 왜그러냐면 뜨거우면 자연스럽게 빨리 못 마시잖아요. 그러면서 속에 뜨끈한게 속에 들어가면서 릴렉스 되는 기분이 들면서 차분해지더라고요. 여유가 느껴지는 느낌이라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의 커피 후기

마이크로블렌드-설명
마이크로 블렌드 No.21 설명
맛 설명은 위에서 한 번 드렸으니 넘어가는걸로 하고, 산미와 바디감이 미디엄이라고 합니다. 저는 산미 보다는 고소한 맛을 더 좋아하는데, 스타벅스 기준으로 미디엄이면 저랑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한잔 하면서 겸사겸사 커피 공부도 됩니다!


Epicure

여유
스타벅스는 어디나 사람이 많은데, 스타벅스 리저브는 바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그런지 원한다면 언제나 한가로이 혼자 먹기좋은 공간이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