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정문말고 옆쪽으로 가시면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 하는 곳부터 오래된 맛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어은동 이름도 이쁘더니 부대찌개도 찐 맛도리 였습니다. 요즘 시세로는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부자 부대찌개 외부
삼부자 부대찌개 입구 |
내부
내부 |
메뉴판
메뉴판 |
저희는 사리 추가 없이 쌩으로 시켰는대도 남자 2명이서 너무 넘쳐나게 많다는 느낌 받았으니 주문 전 참고 바랍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전, 깍두기, 콩나물 무침, 오뎅볶음, 김치가 깔리고 푸짐한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딱 봐도 고기, 두부, 베이크드 빈까지 구성은 일단 근본으로 시작입니다.
대파부터 스팸, 소세지, 버섯 등등 육수가 푹푹 끓으면서 그 조화가 완벽하다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부대찌개 리뷰
부대찌개 2인분 (1인분 당 10,000원) |
후기
구성 |
기본적으로 당면사리가 많이 깔려 있어서 계속 집어먹어도 계속 나온다고 느껴질 정도로 양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Epicure
떡사리도 알차게 들어있고 두부가 들어있거든요? 김치랑 같이 찍어봤는데 왜그러냐면 자칫 잘못하면 김치찌개 느낌으로 돌아버릴 수도 있는데 확실히 부대찌개 감성이 지켜지는 완벽한 밸런스였습니다.
베이크드 빈이랑 소시지도 맛있는거 쓰셔서 그런듯 합니다.